<부산=특별취재팀>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지난 8일 '지스타 2012'에서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업체 PT. EPIN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스타 B2B관 '한빛소프트 M10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조인식에는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과 PT.EPIN 이상윤 부분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전개할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친 PC방 유통망과 이용자풀,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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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포인트 블랭크 등 이미 계열사에서 보여준 검증된 실력과 풍부한 이용자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PT. EPIN과 삼국지천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삼국지천의 성공적 론칭 및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내 삼국지천 인도네시아 상용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