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 ‘쇼크박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쇼크박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음악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 네오디뮴 드라이버 및 특허 받은 음장기술을 장착했다 또 동작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손을 센서에 접근하기만 하면 음악 재생과 일시정지가 가능하다.
또한 스피커에는 내장형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전화가 오면 스피커로 통화가 가능해 비즈니스 회의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쇼크박스는 아웃도어용으로 설계돼 생활 방수기능을 제공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재질로 케이스 충격를 완화해준다. 가볍고 아담해 운반이 용이한 것은 물론 고리가 달려있어 등산장비나 가방 등에 걸고 다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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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주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부문 부장은 “필립스가 출시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는 내구성과 방수기능까지 두루갖춘 신개념 제품”이라면서 “아웃도어 시장에서 또 하나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SB7200, SB7220은 29만9천원, 보호캡이 없는 SB7100은 25만9천원에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