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윤송이 부부 야구장 나들이 화제

일반입력 :2012/10/31 19:11

NC다이노스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부인 윤송이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 5차전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31일 오후 김택진 대표는 윤송이 부사장과 함께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 자리에는 이태일 NC다이노스 대표와 이재성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 등도 동석해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 5차전 경기를 관람 중이다.

김 대표와 윤 부사장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낸 건 작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1’ 이후 처음이다. 당시 두 사람은 지스타 B2C 부스를 찾아 신작인 ‘리니지 이터널’ 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등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약 1년 만에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부사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그 동안 업계에 번졌던 두 사람의 불화설이 다소 불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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