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1인칭 좀비 슈팅게임 '데드 트리거(Dead Trigger)’ 한글판을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데드 트리거’는 블록버스터 슈팅 게임 ‘쉐도우건’의 개발사인 ‘매드핑거’의 신작게임이다. 3D 게임 엔진 대표주자인 '유니티' 어워드 2012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완성도와 인기를 입증받기도 했다.
이 게임은 콘솔 게임 수준의 높은 퀄리티에 진보된 그래픽과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화해 3D 슈팅 게임의 새로운 차원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모션 캡쳐 애니메이션, 최신 이펙트 등을 통해 시각적인 요소를 개선했고 스토리의 몰입도, 캐릭터 구상, 게임플레이 매커니즘을 강화했다.
다른 유사한 1인칭 슈팅 게임처럼 미션 수행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 플레이의 대부분은 좀비를 향한 총격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정교한 조작이 필요하며 통쾌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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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게임 진행 중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게임포인트인 골드를 통해 보다 신속한 아이템 획득 및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디앱스게임즈는 ‘데드 트리거’와 같은 고퀄리티 게임 퍼블리싱에 주력하며 프리미엄 모바일 게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