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2’ 기간 유럽과 미국의 인기 모바일 게임 개발사 6곳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게임쇼를 통해 인크로스는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체코,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유럽 개발사를 비롯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및 미주 개발사 등과 100여건이 넘는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 결과 이 회사는 체코의 매드핑거게임즈(Madfingergames), 독일의 모바일비츠(Mobilebits), 오스트리아의 클락스톤 스튜디오(ClockStone Studio), 영국의 더픽셀블리스(The Pixel Bullies), 미국의 벡터유닛(VectorUnit), 젠(Zen) 개발사 6곳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인크로스의 정상길 본부장(컨텐츠사업부문)은 “중국 차이나조이에 이어 게임스컴까지 글로벌 게임 박람회에 참가해 디앱스게임즈를 알리고 세계 각국의 개발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여기서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발굴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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