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중국의 인기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아이프리스튜디오(iFreeStudio),
레드아톰스(RedAtoms), 파파야(Papaya)와 전략적 업무제휴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차이나조이 2012’ 행사에서 이뤄졌다. 인크로스는 아이프리스튜디오의 ‘삼국영웅전’과 레드아톰스의 ‘삼국래료’, 파파야의 ‘좀비 OMG’ 등 중국 앱스토어 인기 게임의 국내 독점 판권을 갖고 유통하게 된다.
인크로스는 올 하반기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 를 통해 이 게임들을 선보이고, 판권 추가 계약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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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디앱스게임즈 부스에는 200여개 이상의 게임 업체들이 방문한 가운데 퍼블리싱 상담 100여건과 계약 3건을 진행했다. 또 현재 협상 중인 업체만 20여개 이상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참가한 ‘차이나조이’에서 중국의 게임 개발사 및 통신사, 퍼블리셔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많은 정보를 교환했다”면서 “곧 있을 독일 게임스컴에도 참가해 유럽시장을 둘러보고 큰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