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려웠던 제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가전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가정에서도 분위기 있게 칵테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주요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간) 와인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메트로케인이 가정용 칵테일 쉐이커를 소개했다.
평소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 동안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 뿐 아니라 각종 도구들도 필요해 집에서 만들기에는 번거로웠다. 그러나 칵테일 쉐이커만 있으면 특별한 도구도, 힘들여 칵테일을 섞지 않아도 편리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칵테일을 만들며 연출할 수 있는 멋진 포즈를 원한다면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능적인 부분만 생각한다면 편의성이 높은 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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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쉐이커는 모터가 6천500회 회전하며, 18온스를 섞을 수 있다. 작동 방법도 간단하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손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AAA건전지를 이용하면 되며, 약 100회정도 이용할 수 있다.
메트로케인 칵테일 쉐이커는 25달러(한화 2만7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