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2차 심사작 선정

일반입력 :2012/10/25 10:54    수정: 2012/10/25 10:56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1차 심사를 통해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2차 심사에 오를 1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본상 부문 온라인게임에서는 전체 6개 접수작 중 4개 게임이 선정됐다. 2차 심사 후보에 오른 게임은 ‘모두의마블’, ‘블레이드 & 소울’, ‘삼국지를 품다’, ‘카오스온라인’ 등이다.

모바일게임 부문은 전체 19개 접수작 중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런던 2012-공식 모바일게임’, ‘바이킹아일랜드’, ‘셰이크 시리즈’, ‘아이러브커피’, ‘애니팡’, ‘온라인베이스볼 골든글러브’, ‘캔디팡’, ‘펀치히어로’, ‘피싱마스터’ 등이다.

올해는 본상과 아시아특별상 등에 총 42개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모바일 게임 부분은 스마트폰 활성화를 반영하듯이 무려 19개 작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식 전날인 내달 6일 2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게임업체의 설명을 직접 듣는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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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과 인기 게임상 문은 네티즌들의 참여 또한 심사점수에 반영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작품에 대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결과는 본상 심사에 20%, 인기게임상 부문에 80%가 반영된다.

네티즌 투표는 오는 31일 자정까지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