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다음달 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에 맞춰 참가작품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해 출품된 우수한 게임과 올해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총 10개 부문, 20개 분야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심사는 네티즌 투표(20%)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또 게임전문기자단의 투표(10%)와 게임업계전문가 투표(10%)를 통해 언론과 게임업계의 의견도 반영한다. 끝으로 심사위원회 심사(60%)를 통해 최종 수상작품이 선정된다.
별도로 진행되는 기술·창작상 부문 심사는 기술·창작상 심사위원회(80%)와 게임업계 전문가(20%) 투표로 이뤄진다. 여기에 분야별 전문가와 업계 실무진의 의견을 함께 수렴해 수상작을 결정짓는다. 인기게임상은 네티즌/모바일 투표(80%) 및 게임기자단 투표(20%)로 판가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기게임상 부문에 ‘아시아 특별상’ 분야가 신설됐다.
관련기사
- 대한민국 게임대상,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은...2012.10.08
- 올해의 게임대상, 모바일게임 후보작은?2012.10.08
- 대한민국 게임대상 2차 심사 각축전 ‘치열’2012.10.08
- 2011년 대한민국게임대상 후보작은?2012.10.08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며, 접수 대상은 본상 4개 부문 ▲PC/비디오 게임 ▲온라인게임 ▲아케이드/보드게임 ▲모바일 게임과, 인기게임상 등이다. 기타 상들은 유관단체 등의 추천 및 응모 접수를 통해 받는다.
온라인 투표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 동안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