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여행 전문 채널 ONT에서 한국 문화 유산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는 역사여행프로그램 ‘코리안 헤리티지’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첫 방영된다.
방송은 ‘퇴계 이황이 수승대 바위의 이름을 바꾼 이유’, ‘거창의 정자 관수루가 계단이 없는 까닭’, ‘지금도 명나라 연호를 쓰고 있는 고택의 사연’, ‘거창 지역 정자에 방을 만든 이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문화유산의 이야기를 재밌게 구성했다.
현대미디어 관계자는 “코리안 헤리티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문화유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 방송이 나아가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송과 관련 내달 18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ONT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퀴즈에 대한 정답을 댓글로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서울의 숨은 골목(이동미/ 중앙북스)’ 도서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3일이다.

관련기사
- 일일시청률서 ‘슈스케4’ 제친 케이블 방송은?2012.10.24
- 현대HCN, 2012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 수상2012.10.24
- CHING, 中드라마 ‘대진제국’ 국내 첫 방송2012.10.24
- 현대미디어, ‘트렌토 산악영화제’ 개최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