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교가부르기 경연대회’ 개최

일반입력 :2012/10/22 12:47    수정: 2012/10/22 12:50

전하나 기자

씨앤앰(대표 장영보)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자사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학교歌 좋다!’의 일환으로 교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학교歌 좋다!는 오래된 교가를 되살려주는 교가 바꿔주기 프로젝트로 씨앤앰이 지난 2010년 5월부터 3년째 진행, 올해까지 총 101개 학교를 지원한다.

올해 이 프로젝트는 마포구 초·중·고등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부학교인 일성여자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인 한국우진학교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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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작업은 대한민국 작곡가연맹 회장인 권용진 교수,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홍윤식 교수 등이 맡았다. 또 소프라노 임경애, 바리톤 정경 등 성악가들이 녹음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임경애, 바리톤 정경, 가수 배다해, 투썸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내달 3일 오후 2시 30분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1를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