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기어, 日 IT통합서비스업체와 총판계약

일반입력 :2012/10/19 11:28

우리나라 CG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는 일본 IT통합서비스회사 본디지털(www.borndigital.co.jp)과 리셀러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회사는 리셀러가 된 본디지털이 지난 1995년 일본에 설립돼 전국 영업망과 서비스를 갖춘 곳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본디지털은 이전부터 에프엑스기어 CG SW를 공급하며 업무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왔다는 설명이다.

리셀러 계약에 앞서 에프엑스기어는 지난달말 본디지털이 초청해 연 단독세미나를 치렀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당일 세미나에는 일본 내 100여명의 주요 애니메이션 및 영화 시각효과(VFX) 담당자, 게임 아티스트, 개발자들이 모여 에프엑스기어 기술소개와 시연에 호응을 보였다.

세미나와 리셀러 계약 체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류인수 에프엑스기어 해외영업 총괄 이사는 에프엑스기어는 이번 세미나와 리셀러 계약을 통해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영화 VFX 스튜디오, 게임 스튜디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본디지털과 함께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와 우수사례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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