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그린피망’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2 지스타 게임원정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원정대는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게임 박람회 참관기회를 제공해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문화활동 행사다.
게임원정대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게임을 좋아하는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게임원정대 참가신청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정자는 내달 7일 발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국 중고등학생 80명을 선발,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 참관과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과 진행 일정을 대폭 확대해 참가자들이 더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첫날에는 네오위즈게임즈 직원이 직접 지스타 소개 및 게임 이용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게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강의한다. 이어 네오위즈 부스를 비록해 지스타 전시관을 관람한다.
둘째 날에는 해운대 문탠로드, 감천문화마을, 보수동 책방골목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관광하며 해당 관광지와 관련된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우수 활동을 펼친 조에게는 시상식을 진행해 시계, 전자사전, USB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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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원정대 기수 간 유대감을 쌓고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다음 기수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을 타임캡슐에 담아 이를 1년 뒤 게임원정대 3기가 개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사회공헌 브랜드 ‘그린피망’을 선포하고,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전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가족, 청소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유소년 야구단 창단, 게임원정대, 1게임 1사회공헌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