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e북 ‘장르소설관’ 오픈

일반입력 :2012/10/18 15:15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전자책 서비스 올레e북에서 장르별로 인기 있는 콘텐츠를 모아놓은 ‘장르소설관’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도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르소설관’은 로맨스, 무협, 판타지, 역사 및 대하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총 6가지 분야로 나뉘어 쉽고 편리하게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판 브랜드별로도 쉽게 장르소설을 찾아볼 수 있다. KT는 “전설의 명작부터 최근 화제작까지 다양한 전자책을 서비스한다”고 설명했다.

KT는 장르소설관 코너 신설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구간 도서는 50%, 신간 도서는 10% 할인된 가격(7월 27일 이후 발간기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을 받으려면 올레e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구입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올레e북 가입자는 100만명,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300만명에 달한다. KT는 최근 웹앱으로도 올레e북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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