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SPC)는 기업과 기관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C-SAM) 수요 증가에 따라 이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할 C-SAM 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로 SPC 홈페이지(www.spc.or.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7일 전화와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모집분야는 ▲소프트웨어(SW) 일반▲SW 라이선스▲SW 관련법▲SW 자산관리 4개분야이고, 모집인원은 각 분야별 20명 내외이며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해당 지원분야의 전문가로서 강의가 가능한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C-SAM(1급, 2급)취득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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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M 전문강사로 선발되면 ▲교육기관(대학, 특성화고, 직업전문학교) 대상 교육강의 ▲C-SAM 교육과정 강의 ▲SPC SAM 케어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김은현 SPC 회장은 "한미FTA 이후 기관과 기업의 SW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SW 자산관리 전문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SW 자산관리 전문가에 대한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 인력도 빠르게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