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인메모리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엔지니어드 시스템 ‘엑사리틱스’에 최적화된 애널리틱스 SW 새 버전을 15일 발표했다.
오라클 엑사리틱스는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검색 형식으로 분석하고, 최상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요구되는 실시간 데이터 접근과 분석, 경영계획 및 리포팅을 직관적인 시각화 및 모바일 환경을 통해 제공한다.
오라클은 대규모 실시간 모바일 솔루션과 직관적인 시각화 기능을 포함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릴리즈 11.1.1.6.2BP1’ 버전을 함께 출시했다. 트렌드를 확인 및 분석하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즉각적인 경영 의사 결정과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엑사리틱스를 위한 오라클 BI 모바일 최신 버전은 수천 명의 동시 모바일 사용자가를 수용하며, 대규모 수백만 데이터 열에 대해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밀리세컨드(1천분의 1초)의 초고속 응답 속도를 구현한다.
![](https://image.zdnet.co.kr/2012/02/29/gxii8NF7XmPX6WfvastL.jpg)
오라클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는 엑사리틱스에서 운영될 수 있게 인증됐다. 소셜미디어, 내부 문서, 제품 리뷰 등 고객의 서면 피드백 등을 쉽게 검색 및 분석 확인해준다.
엑사리틱스를 위한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는 골든게이트 리얼타임 데이터 복제 기술과 데이터 인테그레이터와 연동되도록 인증됐다. 이벤트 발생시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리포트를 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강화했다.
타임스텐의 신속한 데이터 로딩 및 대규모 디스크 용량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SAN을 연결해 디스크 확장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오라클, 2세대 엑사로직 시스템 출시2012.10.15
- CPU로 당당했던 오라클, 스팍 T5는 어디에?2012.10.15
- 오라클, 클라우드에 IaaS 제공 노림수는2012.10.15
- 오라클 "전혀 새로운 DB를 발명했다"2012.10.15
오라클은 하이페리온 경영계획 솔루션도 엑사리틱스 상에서 실행 될 수 있도록 인증했다. 다차원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에스베이스(Oracle Essbase)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발라지 옐라만칠리 오라클 애널리틱스및기업성과관리제품부문 수석부사장은 “엑사리틱스는 신속하고 직관적인 시각화를 실현하므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조건 속에서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게 지원한다”며 “모든 수준의 사용자들이 정보 기반의 최상의 의사결정을 위해 요구되는 인텔리전스를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