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인메모리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엔지니어드 시스템 ‘엑사리틱스’에 최적화된 애널리틱스 SW 새 버전을 15일 발표했다.
오라클 엑사리틱스는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검색 형식으로 분석하고, 최상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요구되는 실시간 데이터 접근과 분석, 경영계획 및 리포팅을 직관적인 시각화 및 모바일 환경을 통해 제공한다.
오라클은 대규모 실시간 모바일 솔루션과 직관적인 시각화 기능을 포함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릴리즈 11.1.1.6.2BP1’ 버전을 함께 출시했다. 트렌드를 확인 및 분석하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즉각적인 경영 의사 결정과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엑사리틱스를 위한 오라클 BI 모바일 최신 버전은 수천 명의 동시 모바일 사용자가를 수용하며, 대규모 수백만 데이터 열에 대해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밀리세컨드(1천분의 1초)의 초고속 응답 속도를 구현한다.
오라클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는 엑사리틱스에서 운영될 수 있게 인증됐다. 소셜미디어, 내부 문서, 제품 리뷰 등 고객의 서면 피드백 등을 쉽게 검색 및 분석 확인해준다.
엑사리틱스를 위한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는 골든게이트 리얼타임 데이터 복제 기술과 데이터 인테그레이터와 연동되도록 인증됐다. 이벤트 발생시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리포트를 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강화했다.
타임스텐의 신속한 데이터 로딩 및 대규모 디스크 용량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SAN을 연결해 디스크 확장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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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하이페리온 경영계획 솔루션도 엑사리틱스 상에서 실행 될 수 있도록 인증했다. 다차원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에스베이스(Oracle Essbase)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발라지 옐라만칠리 오라클 애널리틱스및기업성과관리제품부문 수석부사장은 “엑사리틱스는 신속하고 직관적인 시각화를 실현하므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조건 속에서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게 지원한다”며 “모든 수준의 사용자들이 정보 기반의 최상의 의사결정을 위해 요구되는 인텔리전스를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