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전 기념 ‘리븐코드’ 화제

일반입력 :2012/10/14 16:39    수정: 2012/10/15 08:35

송주영 기자

롤드컵 결승전 이후 시청자들에게 주어지는 ‘리븐코드’가 화제다. 리븐코드는 결승전이 열린 14일 인터넷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리븐코드는 결승전 경기가 끝난 뒤 24시간 내 확인할 수 있다. 이 코드를 코드 입력 페이지에 넣으면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의 특별 소환사 아이콘을 받을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특별히 롤드컵 경기를 기념해 마련했다.

온게임넷 등에서 중계한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한 시청자들이 받을 수 있다. 결승전이 끝난 뒤 온라인에서는 리븐코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는 “코드를 넣으려고 했지만 장애가 발생했다”, “가짜 리븐코드가 돌아다닌다” 등 누리꾼들의 글과 함께 코드 입력 방법 등이 올라왔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우리나라팀이 아쉽게 타이완팀에 패했다. 초반에는 우리나라 ‘아주부’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며 1승을 따냈지만 결국 타이완팀이 3경기를 이기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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