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은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공공기관 IT관리자, 보안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합정보보안 컨퍼런스인 'ISF 2012'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ISF 2012에는 안랩과 보안업계의 전문가가 참가해 새로운 보안 위협 및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고, 차세대 통합 보안 전략을 세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안랩을 포함한 보안업계의 최신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부스 전시도 진행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김홍선 안랩 대표는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 및 안랩의 차세대 보안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그 뒤 개인정보보호와 규제준수, 스마트한 기업 보안 관리, 차세대 보안전략의 세 가지 트랙에 걸쳐 12개의 주제 발표를 한다.
개인정보보호와 규제준수 트랙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1년 이후 기업 및 기관들의 고민인 개인정보보호와 규제준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기업들이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실행할 수 있도록 개념부터 실행방안, 솔루션 등 전체적인 관점에서 주제 발표를 구성했다.
스마트한 기업 보안 관리 트랙에서는 안랩의 보안 트렌드 분석 및 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PC, 스마트폰, 네트워크 등 전체적 기업 보안위협에 대한 트렌드 분석과 대응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차세대 보안전략에서는 고도화된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PT 대응 프로세스, 융합 보안관제 및 디지털 포렌식 등 진일보한 보안 위협 대응 방법론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 안랩, 지경부 도입 V3 해킹취약? "이해부족탓"2012.10.09
- 안랩, 정부 사업 52억..."부당지원 아니다"2012.10.09
- 안랩 기업용 V3, VB100 국제 인증 획득2012.10.09
- 안랩 "부팅 중 악성코드 유포, 치료도 어려워"2012.10.09
김홍선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신 보안 트렌드 및 솔루션과 함께, 기업이 실제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의 해결을 위한 세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3일까지 사전참가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