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산업이 해외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스마트산업협회는 지난 7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시회와 9월 아시아 일류 가전쇼 개최 이 후 북미, 남미, 동남아 등지에서 액세서리 취급 문의가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올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국내시장은 1조원대로 전년도 5천억원에서 100% 성장했다. 내년도에도 꾸준히 성장해 2조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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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액세서리 시장의 경우는 지난해 35조원대로 올해는 50조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이 확대되면서 국내 대기업에서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스마트산업협회는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