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워크맨 ‘NWZ-F800’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맨 NWZ-F800 시리즈는 ‘S-마스터 MX디지털 앰프’를 탑재해 음손실을 최소화 하고 원음에 가까운 재현력을 추구한 제품이다. 검정 금속 재질의 디자인과 한 손에 잡기 좋은 안정적인 크기, 최대 25시간 재생 시간 능력은 갖췄다.
용량에 따라 16GB와 32GB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7만9천원, 33만9천원으로 책정됐다.
S-마스터 MX디지털 앰프는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로 저음 강조 시 왜곡 현상 발생을 방지하는 ‘클리어 베이스’ 기술과 왼쪽과 오른쪽의 소리 균형을 맞춰주는 ‘클리어 스테레오’기술을 접목한 소니 고유의 ‘클리어 오디오 기술’을 탑재했다.또한 MP3 등 압축 포맷 음악 파일 재생시 고음역 손실 발생을 최소화하고 원본 사운드와 같은 음을 재생시켜주는 소니 만의 고유 음역 복구 재생 기술인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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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제공되는 이어폰은 13.5mm 대구경 다이내믹 이너 이어폰이며 제품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가 채택됐다. 또한 LED 백라이트 방식의 3.5인치 터치 패널이 탑재돼 게임, 동영상, 웹서핑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