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5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신임 전동희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동희 전무는 CJ 미디어 게임채널, 그래텍(곰TV)을 거쳐 시티신문 이사를 역임한 게임 콘텐츠 전문가다. 이밖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사위원과 문화부 e스포츠 중장기계획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콘텐츠 산업의 저변확대와 e스포츠 정착 등 신규시장 창출에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산업계와 정부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동희 전무의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하이원ENT가 추진하고 있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위한 기타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등 종합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 확대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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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ENT 관계자는 “게임 사업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관련 정부정책 수립과 수행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관리자로서의 자질, 자사의 설립목적과 사업 이해도를 볼 때 최적의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ENT는 지난 8월 17일 상임이사 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전무를 모집해 최종 인사검증을 거쳤다. 전동희 신임 전무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10일 취임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