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일매출 3억 넘었다"

일반입력 :2012/10/05 16:42    수정: 2012/10/05 16:45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지난 2일 기준 전체 모바일 게임 일매출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킹 아일랜드’가 한 달 넘게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앱 상위권에 올라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았고, 캔디팡이 출시 일주일 만에 일매출 2억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캔디팡은 현재 800만 건을 돌파, 하루씩 100만명씩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위메이드는 다섯 번째 모바일 게임 신작 ‘실크로드 워’를 출시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약 20여종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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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위메이드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의 ‘라인’과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캔디팡이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매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위메이드는 캔디팡, 바이킹 아일랜드 등의 라인업과 추가적인 신작 출시에 더욱 속력을 내 라인업 간의 크로스 마케팅 효과를 노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