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캔디팡’, 국민게임 애니팡 눌렀다

일반입력 :2012/09/28 13:40    수정: 2012/09/28 13:45

'캔디팡'이 국민게임으로 떠오른 ‘애니팡’을 누르고 최고의 인기 모바일 게임 자리에 올랐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28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신작 캔디팡이 출시 3일 만에 일일사용자(DAU) 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7일 기준 캔디팡은 서비스 개시 3일이 채 안된 시점에서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넘어섰다. 또 일일사용자(DAU) 수도 130만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장르의 게임 애니팡은 서비스 2주차에 다운로드 200만 건, 일일사용자 100만 명을 달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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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캔디팡은 28일 기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신규인기무료앱 부문 1위에 올랐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캔디팡은 현재 시간 당 10만명 이상의 신규이용자 유입이 이뤄지고 있고 유입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위메이드가 모바일 게임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개발력과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