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 '헤바클로니아' 인도네시아 진출

일반입력 :2012/10/05 14:37    수정: 2012/10/05 14:37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플레이버스터(대표 조욱상)가 개발한 ‘헤바 클로니아’가 인도네시아 서비스 기업 ‘Qeon Interactive’를 통해 현지 서비스 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일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6일부터 2주간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다.

Qeon Interactive 측은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귀여운 MMORPG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귀엽고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헤바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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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는 타이완,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는 “인도네시아 서비스에 앞서 미디어데이 개최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인도네시아에서 인정 받는 최고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