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자사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MORPG ‘러스티하츠’가 스팀(Steam) 서비스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부문 2위에 올랐다고 27일 발표했다.
러스티하츠는 지난 13일(북미 시각)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유명 개발사 밸브가 만든 PC게임 온라인 유통 시스템인 스팀(Steam)에 론칭됐다.
스팀은 2001년 설립, 현재 가입자 약 3천500만명, 일 동시 접속자 350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그래픽이 좋다”, “실제 싸우는 것처럼 보여서 재미있다” 등 러스티하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등록한 상태다.
윈디소프트 관계자는 “러스티하츠는 콘솔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이스틱에 익숙한 북미, 유럽 유저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스팀 서비스 뿐 아니라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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