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러스티하츠가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러 대작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부각되는 등 출시 초반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된 게임은 애니매이션풍 그래픽을 선호하는 이용자의 관심 속에서 동시접속자 수 5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가 서비스하고 스테어웨이게임즈(대표 서화성, 이상운)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게임 '러스티하츠'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던전 및 몬스터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30레벨에서 35레벨 구간의 신규 콘텐츠가 대거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회사 측은 몬스터가 지키는 유물을 파괴하는 미션 수행 시 아이템 세트 교환이 가능한 유물 파괴 던전, 야외 식물원 섹터1, 야외 정원2, 연금술 연구실 섹터1, 감옥 섹터1 등 총 5개의 신규 던전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러스티하츠는 지난 15일 공개서비스를 이후 누적 회원수 50여 만명을 기록한 이후 동시접속자수 4만명 돌파, 5만명 근접에 다달은 기대작. 이 게임은 하프 뱀파이어, 마녀, 늑대인간 등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 그리고 강렬한 타격감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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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3D 마을을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는 시점 변화와 어지럽지 않은 3D 화면, 액션 영화 같은 전투씬을 장점으로 2D 횡스크롤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 요소가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장서 러스티하츠에 대해 윈디소프트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한 이유다.
윈디소프트의 신용수 실장은 “이번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처음 약속 드린 것처럼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업데이트를 통해 또 다른 액션을 체험하시길 바라며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