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스테어웨이게임즈(대표 이상운, 서화성)가 개발한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러스티하츠'가 사전 체험 테스트에 많은 이용자가 몰려 성황리에 테스트를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러스티하츠 사전 체험 테스트에서 한꺼번에 많은 이용자가 몰려 테스트 시간을 10일 오후 12시까지 연장해 진행했다.
또한 테스트 시작 3시간 전부터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 되었으며, 테스트 후에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러스티하츠의 기대감에 대한 증명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이용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게임런처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불편시간을 최소화했고, 둘째날 연장 테스트에서는 이상현상들을 모두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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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하츠는 오는 1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애니메이션풍 분위기를 담아낸 이 게임은 3D 쿼터뷰 방식을 채택해 횡스크롤 액션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향후 러스티하츠가 윈디소프트의 대표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윈디소프트의 신용수 실장은 “러스티하츠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많은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현상을 미리 발견할 수 있었다”며 “금번 테스트의 결과를 통해 러스티하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혀 보다 안정적인 오픈베타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