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게임 러스티하츠, 15일 서비스

일반입력 :2011/04/04 13:36    수정: 2011/04/04 21:55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스테어웨이게임즈(대표 이상운, 서화성)가 개발한 액션 MORPG(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 '러스티하츠'가 오는 15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러스티하츠는 지난 1일 진행된 기자 간담회와 이용자 파티를 통해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 서비스에 앞서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사전 공개 테스트가 진행되며 15일부터 본격적인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MC 성승헌과 온상민 캐스터가 직접 나서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고 노련한 진행과 화려한 영상미를 앞세운 프레젠테이션으로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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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날 게임 스토리를 표현한 샌드아트 쇼,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단'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으로 '3D 입체 영상' 게임 시연회가 진행됐다.

윈디소프트 신용수 실장은 러스티하츠의 런칭 파티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윈디소프트의 서비스와 스테어웨이 게임즈 최고의 기술력이 만난 러스티하츠가 액션 게임의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공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