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고수 모여라" 첫 공식대회 진행

일반입력 :2012/10/04 14:29    수정: 2012/10/04 14:50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영플라자 특설무대에서 애니팡 고수 선발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개발사인 선데이토즈가 최초로 공식 진행하는 애니팡 대회다. 롯데백화점이 리뉴얼 오픈한 영플라자 정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대형 LED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11시, 오후 5시 두 번에 걸쳐 예선전을 거친 뒤 7일 오후 2시부터 결승전이 진행된다. 최종 순위에 따라 롯데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 애플 아이패드, 비츠바이닥터드레 헤드폰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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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은 지난 7월말 카카오톡 게임하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출시된 스마트폰 게임으로 두달만에 1천700만 다운로드, 일일사용자(DAU) 1천만명을 기록했다. 온라인 게임이 아닌 모바일 게임으로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 대회가 열리는 점이 이례적이란 평을 받는다.

선데이토즈 허양일 경영전략팀장은 명동 패션중심가인 영플라자에서 첫 공식 애니팡 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민게임 애니팡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재미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