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패키지 게임 피파13이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4일 게임스팟닷컴 등 주요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의 피파 시리즈 최신작 피파13이 정식 출시 1주일만에 450만 장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피파13은 지난 달 28일 북미 유럽서 출시된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PC, PS3, X박스360 버전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정식 출시 48시간만에 128만장이 팔려 주목을 받았다.
복수의 전문가는 피파13의 판매량은 계속 수직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EA 측은 지난 달 30일 피파13을 즐기는 일일 이용자의 수가 80만 명에 이른다고 추정하는 등 게임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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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시리즈는 세계 시장서 누적 1억만 장이 팔린 인기 축구 게임이다. 이중 피파12가 누적 1천만장이 판매됐다. 피파13가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외신은 “EA가 피파13으로 축포를 쏘아올렸다”고 평가하면서 “피파13이 올해 출시된 게임 중 최고의 히트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