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스마트워크를 위한 보안' 세미나

다음달 '공공기관을 위한 국산솔루션' 세미나가 열리는 가운데 스마트워크에 알맞는 보안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 오후 2~4시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공공기관을 위한 국산솔루션 세미나’는 유와이즈원과 지란지교에스앤씨가 열고 한글과컴퓨터, 사이냅소프트,이너버스가 후원한다.

세미나 주제는 ‘공공기관 스마트워크 실현과 최적의 보안전략’이다. 빅데이터 시대에 효율적인 보안관리 방안,개인정보보호법과 대응전략을 제시할 거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현장에서 유와이즈원, 지란지교에스엔씨, 이너버스가 스마트워크 및 보안전략 교육과 유와이즈원 고객사 제품 활용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유와이즈원은 '태스크매니지먼트'를 활용한 공공부문 업무혁신 전략을 다룬다. 업무 시간과 공간 제약을 넘어설 스마트워크 방안을 보여준다고 예고했다. 그 고객 KIST는 '와이즈원'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설명한다.

지란지교에스앤씨 정세웅 부장은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전략 및 보안솔루션 구축 로드맵을 내놓는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을 위한 내용이다.

이을석 이너버스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의 혁신적인 공공기관 보안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로그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로그관리를 통한 개인정보보호법 대응과 기관에 효율적인 방법론을 얘기한다. 그에 따르면 기관 및 기업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로그를 보관 및 관리해야 하는데, 이기종 솔루션 간에 발생한 로그에 통합관리 기술력이 관건이다.

세미나 참가 비용은 무료다. 문의는 전화(1588-4751)로, 사전 등록은 유와이즈원 홈페이지(www.uwiseone.com)에서 할 수 있다. 행사를 마칠 때 LED모니터,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