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원회는 26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백화종 위원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게임위는 7월말부터 개정 시행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급위원회를 기존 15명에서 9명 규모로 재구성하면서 신규 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백 위원장 재선출과 함께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홍태식 명지전문대 교수, 이준재 전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이재영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김창배 우송대 교수, 김도연 청소년상담원 경영기획실장, 이종필 변호사, 강민아 서울YWCA 소비자환경부장, 전경란 동의대 조교수 등이다. 신규 위촉 위원 임기는 2015년 9월 23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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