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인수)가 첫 번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넥슨(대표 서민)의 자회사로 게임 고객지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 운영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장애인고용활성화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부산에 설립됐다. 지난 2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 입주했으며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자동문, 핸드레일,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2012년 9월 현재 40여명의 직원 중 약 2/3 이상이 장애인이다. 특히 주력 사업부서의 92%가 장애인이며, 이 중 중증장애인이 65%에 이르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다.
모집분야는 고객지원과 운영사업부문이다. 내달 11일까지 넥슨커뮤니케이션즈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모집 가능하며 연령, 학력, 전공, 지역,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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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접수와 면접 등 전형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부터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 위치한 넥슨커뮤니케이션즈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경준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본부장은 “게임의 도시 부산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열린 회사를 꿈꾸고, 게임처럼 모두가 함께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