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정훈 씨㉜는 최근 한 시간씩 걸리는 출근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MBA를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시간이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선뜻 MBA를 시작하지 못했으나 회사 동료의 권유로 온라인 MBA를 알게 됐다. 이 씨는 “온라인과 모바일이 연동돼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공부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부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 설문에 따르면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은 2명 중 1명꼴로 이중 22%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강좌를 듣고 있다고 답했다.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러닝은 적시학습이 강점이다. 바쁜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인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 짧게는 5분에서 30분 분량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기업 입장에서도 직원이 지속적으로 신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이득이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지식 공유가 활발해 지면서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다”며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학습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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