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킹덤로얄 거점전투 700만건 넘었다"

일반입력 :2012/09/20 20:04    수정: 2012/09/20 20:05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스마트폰 소셜 게임 ‘킹덤로얄’ 거점 전투가 출시 두 달여 만에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킹덤로얄은 출시 보름 만에 거점 전투 수 100만 건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탄탄한 게임성이 뒷받침되면서 이용자 간 경쟁이 치열해져 가파른 속도로 인기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 상승 이유로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 점을 들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PvE 모드인 ‘언더월드 퀘스트’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왕국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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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퀘스트는 고대부터 전해오는 전설의 모험 세계가 펼쳐지는 내용으로 고레벨 이용자들은 숨겨진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왕국마켓은 필요한 자원을 남는 자원과 교환할 수 있는 일종의 환전소 시스템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킹덤로얄은 출시 이후 줄곧 호평을 받으며 피싱마스터, 몬스터워로드와 함께 게임빌의 간판 소셜 게임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올 가을 신작 소셜 게임 3종을 시작으로 다수의 소셜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