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회사 아라리오(대표 이호진)를 통해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이하 HIS)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어스(대표 배상철)가 개발한 HIS는 지난 2008년부터 일본에서 이미 서비스되어 왔으나 기존 퍼블리셔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아라리오에서 그 이후의 일본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HIS는 회원수 30만 명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상륙, 방공 작전 등의 다채로운 미션과 매일 개최되는 대규모 점령전, 실제 전투기를 커스터마이즈해 진주만 등 실제 있었던 전투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호진 아라리오 대표는 자국 수호의 의미를 담아 일본에서는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패트리어트'라는 게임명으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가간 전쟁 시스템을 더욱 확장해 독보적인 비행 게임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서비스 1년 후의 목표 매출은 40억 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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