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카메라 ‘루믹스 G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루믹스 G5는 1천831만화소로 고화질 고해상도 뉴 비너스 엔진이 탑재돼 반응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고속화된 이미지 센서와 기능 설정을 간편히 할 수 있는 펑션 레버, 터치패드를 탑재해 화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풀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슬로우 모션으로 편집해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 신제품은 고음질 스테레오 녹음이 가능한 돌비 디지털 2채널 방식 음성녹음을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 도중 LCD를 터치하면 터치하는 곳에 자동초점을 맞춰 AF변경이 쉽다. 동영상 촬영 중 셔터버튼을 누르면 스틸컷 촬영도 가능하며 영상파일은 AVCHD와 MP4를 지원한다.
루믹스 G5는 프리앵글 3인치 92만화소를 지원하는 회전형 터치 LCD를 탑재했다. 또한 144만화소 라이브 뷰파인더와 아이센서가 장착된 LCD를 통해 뷰파인더 촬영모드가 자동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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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최경량급 하이브리트 콤팩트 카메라인 ‘루믹스 GF5’도 출시했다. 1천306만화소로 라이브 MOS 이미지센서와 신 비너스 엔진 FH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모리타 타카요시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중상급 사용자를 위해 동영상 기능과 디지털성능을 강화시킨 루믹스 G5와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루믹스 GF5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면서 “파나소닉은 업계 최다인 총 19개 미러리스 렌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차별화된 카메라와 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