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 중 2명 이상 ‘멜론’ 앱 쓴다

일반입력 :2012/09/17 18:10    수정: 2012/09/17 18:12

전하나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자사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앱 ‘멜론’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누적 다운로드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앱은 모바일에서 직접 음원을 다운로드 받아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 인기곡 1위부터 100위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일일이 음악을 검색하지 않고도 가요, 팝, OST 등의 장르별 인기 음악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불어 ‘멜론DJ’ 메뉴를 활용하면 원하는 테마 곡을 손쉽게 모아 듣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측은 최근 아이폰용 멜론 앱에 어학 메뉴를 새롭게 추가,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EBS 라디오 어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강의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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