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의 배신'에 누리꾼 폭소

배달된 짜장면에 반쪽 계란 속 노른자 대신 옥수수가 가득 차 있는 ‘짜장면의 배신’이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는 방금 배달온 듯한 짜장면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짜장면 위 계란에는 노른자 대신 옥수수가 가득차 있어 해당 게시자는 왠지 모를 찝찝함을 느낀 것으로 보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짜장면의 배신이 아니라 가게의 배신이다”, “계란에 노른자가 없다니 앙꼬없는 찐빵이다”, “짜장면이 아니라 계란의 배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짜장면의 배신에 이어 ‘짜장의 배신’이란 제목의 사진도 공개됐다. 짜장의 배신에는 면에 부어야 할 짜장을 비닐 위에 부어버려 난감한 상황이 담겨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