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대표 양희천)는 지난 14일 KT 그룹사 정보화 관련 부서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IT정보화트렌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모바일 기술 트렌드와 기업 모바일 서비스 적용사례, 공개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용절감 및 성능향상 방안, 비즈니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술의 가치와 KT의 클라우드 사업방향 등을 주제로 정보기술의 주요 이슈와 내년 IT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양희천 KTDS 대표는 "KT의 IT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재구축하며 쌓은 경쟁력은 다른 어떤 기업도 쉽게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앞서있다"며 "KT그룹의 IT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함께 KTDS가 클라우드 기반에서 공개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인 '스마트존'도 소개했다.
관련기사
- KTDS, 공개SW 적용 방법론 개발2012.09.16
- KTDS,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2012.09.16
- KTDS, 사내 솔루션 페어 개최2012.09.16
- KTDS “근무환경 개선으로 창의력 쑥쑥”2012.09.16
이 플랫폼은 이메일과 전자결재, 직원 정보 조회 및 전화연결, 일정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서버를 통해 기존 업무시스템에 대한 통합관리 모니터링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존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내부 업무환경을 단기간에 모바일 서비스화 할 수 있어 KT그룹의 스마트워크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KTDS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