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3D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매직트리’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직트리는 유니티 3D 엔진을 이용해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이어 구글 플레이에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마다 자신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생성한 뒤 마법의 씨앗을 찾고, 씨앗을 조합해 25종의 매직트리를 심어 마을을 가꿔가는 방식이다. 특히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동화 같은 마을을 꾸며 나가는 재미요소와 친구 마을을 방문해 인사하기, 춤추기 등 유저간의 다양한 교류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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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요정 의상 조합 시스템’에 따라 매직트리 컬렉션들을 재료로 사용해 숲의 요정, 물의 요정, 불의 요정 의상을 제작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매직트리’ 아이템 할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며 “매주 의상, 동물, 데코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