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게임 ‘타이니팜’ 해적 업데이트 ‘우와’

일반입력 :2012/09/13 16:50    수정: 2012/09/13 17:24

컴투스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타이니팜’의 해적 업데이트가 이용자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컴투스에 따르면, 타이니팜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동물 캐릭터인 해적 돼지, 해적 하이랜더, 해적 레그혼이 추가됐다.

타이니팜은 동화 같은 그래픽과 귀여운 동물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교배 시스템, 농장 꾸미기, 사냥하기, 동물 콜렉션 만들기 등 차별화된 게임 요소를 제공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과 친구등록은 물론 친구 목장 방문, 선물하기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매주 목요일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해적 업데이트가 눈길을 끄는 점은 동물을 교배하는 시스템의 변화 때문이다. 이에 이용자들은 해적 캐릭터를 얻기 위해 공략 방법을 찾아내고 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업데이트 첫날 해적 캐릭터를 모두 완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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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관계자는 “해적 동물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 동물 교배 방식이 아니라 다른 동물을 조합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니팜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15일 글로벌 출시 1년째를 맞이하는 날까지 개발자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1주년 당일인 15일 접속 이용자는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