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도크커넥터의 핀수를 줄일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5나 아이패드미니 출시에 즈음해 기존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을 갖춘 어댑터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라운지는 6일(현지시간) 애플이 향후 나올 제품 출시에 앞서 기존 고객들의 30핀 도크 액세서리를 새로운 스펙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는 가격과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도크커넥터어댑터들은 약 10달러에, 3개구입시 29달러에 판매될 전망이며 애플브랜드의 새 USB케이블은 19달러에 팔릴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애플의 맥세이프에서 맥세이프2로 갈 때 사용되던 비용과 비슷한 9.99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이같은 보도는 애플이 보다 새로워진 도크연결을 위한 어댑터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한 최초의 주장은 아니다.
지난 7월 아이모어는 애플이 그런 부품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어댑터가 없으면 애플 제품을 가진 기존 고객들은 추가로 전원 케이블을 구입해야 한다.
이전에 언급됐던 것처럼 도크기술의 변화는 애플이 지난 2005년 파이어월에서 USB로 바꾼 이래 처음이다.
그 이후 애플은 어댑터나 케이블 커넥터를 줄였지만 도크커넥터는 똑같은 형태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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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도크커넥터를 줄인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해 10월부터였다. 이어 지난 2월 이래 애플이 단말기 안에서 좀더 많은 공간활용을 하고싶어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제품에서는 도크 핀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 게다가 유출됐다는 아이폰5 사진의 새 플러그 사진들은 소문대로 적어진 도크 커넥터를 보여주고 있었다.
애플은 이 도크를 아이폰5 공개시점인 12일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9핀,또는 19핀짜리 도크커넥터를 장착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