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5월 유럽에 출시한 스마트폰 ‘옵티머스4X HD’가 독일 전문지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7일 휴대폰 업계에 따르면 독일의 IT전문지 ‘커넥트’가 실시한 9월 스마트폰 비교 평가에서 ‘옵티머스4X HD’는 406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
‘옵티머스4X HD’는 이번 비교 평가에서 ▲통화품질·RF(무선주파수)성능 ▲기능 다양성·충실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애플 아이폰은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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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유럽 지역에 출시된 스마트폰 제품 가운데 6종을 선정해 진행한 것으로 LG전자 제품들이 주요 순위에 올랐다.
LG전자 옵티머스 L7과 L3는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중국 화웨이의 ‘어센드’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