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고객 800만 돌파 기념 초청행사

일반입력 :2012/09/06 18:19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올레 인터넷 가입자 800만명 돌파 기념으로 800만번째 가입고객과 최장기 이용고객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올레캠퍼스에 초청해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인터넷 서비스를 가장 오래 이용한 고객에게 인터넷 평생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800만번째 가입 고객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했다.

800만번째 가입고객 박지수씨(서울 은평구)는 “최근 올레 인터넷을 새로 가입하면서 올레TV와 휴대폰까지 모두 올레로 바꾸었는데 뜻밖의 행운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올레 상품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17년 동안 KT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며 최장기 이용자로 선정된 정철용씨(서울 서초구)는 “오랫동안 안정된 품질의 KT를 믿고 쓰다 보니 17년이나 이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히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승동 KT 사내채널본부장은 “올레 인터넷 800만 돌파는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위대한 성과”며 “앞으로도 인터넷뿐만 아니라 LTE, 올레TV, 스마트홈 패드 등 최고 품질의 서비스로 All-IP 시대를 이끌어가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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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달 30일 국내 최초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8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T는 오는 28일까지 올레 인터넷 신규 고객 중 매일 10명을 추첨해 황금메달 1돈씩, 총 300돈을 증정한다.

또 올레 인터넷 고객 중 LTE워프, 올레TV, 스마트홈패드, 키봇2에 가입하는 고객 중 800명을 추첨해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갤럭시S3, LG 47인치 LED TV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