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대표 김백수)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넷앱 이노베이션 2012’를 개최하고 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 전략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넷앱의 새로운 스토리지 전략은 ‘Agile Data Infrastructure(신속한 변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로 인텔리전트(Intelligent)하고, 중단 없는 운영(Immortal)과 무한확장(Infinite)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지 아키텍처다.
넷앱 미국 본사의 마크 웰크 제품 마케팅 총괄이사가 방한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나서는 성공사례 발표도 예정됐다. 현대미포조선은 핵심 업무인 MIS를 포함해 전체 업무의 99% 이상을 넷앱 제품을 사용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은 SSD를 사용해 MIS 성능을 극대화하고, 중복제거를 통해 백업 스토리지 및 실 업무 용량 모두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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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행사도 마련된다.넷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도시락 6천500여개를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한다. 사랑의 도시락은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박나림 월드비전 홍보대사(전 MBC 아나운서)가 직접 참여해 나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이 늦으면 아무리 큰 글로벌 공룡 기업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며 “넷앱의 ‘애자일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전략은 변화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고 효율성을 갖춰 기업의 IT 부서가 회사 내에서 돈을 쓰는 부서가 아닌 수익을 내는 부서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