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은 마이크로소프트의(MS) ‘2012년도 MS 프라이빗 클라우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MS는 매년 3천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최고 파트너를 선정한다. 이 중 프라이빗 클라우드 부분은 ‘윈도 서버 2008 하이퍼V R2’ 및 ‘시스템 센터’ 환경에서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파트너에 대한 시상이다.
넷앱은 MS고객들이 가상화 단계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50% 이상의 비용절감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스토리지의 신속함을 토대로 MS고객들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빨리 대응가능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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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쉬츠 MS 윈도서버 및 관리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넷앱은 MS고객들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비즈니스의 신속함을 개선하도록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필 브라더톤 넷앱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담당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 수상은 넷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이 빛을 발휘한 결과”라며 “단순히 각 기업들이 공용 IT 인프라로 이전하도록 돕는 것을 뛰어넘어 IT가 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비즈니스 환경에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익센터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