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는 5일 ‘제 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 분야 비정형데이터 분석 플랫폼 ‘O2’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O2 플랫폼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한다. O2는 소셜미디어에서 지식 콘텐츠를 자동 수집해 정제, 분석하는 분산 인프라와 시맨틱 기술 기반 비정형데이터를 분석하는 플랫폼을 가리킨다. 현재 비정형데이터 분석서비스 트루스토리(Truestory)와 큐레이션서비스 지니어스(ziny.us)에 적용됐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트루스토리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비정형데이터 분석서비스다. 솔트룩스의 시맨틱기술을 적용한 워크플로우 기반 분석이 가능하다. 현재 제공중인 '정치인 소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통해 정치적 관심을 받는 인물들이 소셜미디어와 뉴스에서 어떻게 언급되고 그 얘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밖에 기업 빅데이터 분석, 통신 및 금융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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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는 아이패드 전용 소셜매거진이면서 클라우드 퍼블리싱과 큐레이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묘사된다. 국내외 소셜 콘텐츠를 자동추천하고 재구성할뿐아니라 단말기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를 저장, 공유, 재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달 중순 공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국내 빅데이터 기술 및 시맨틱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안정적인 빅데이터 콘텐츠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가대표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