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경선을 치르고 있는 김두관 후보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김두관 후보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20대 대학생이 개그콘서트 정여사 코너의 ‘브라우니’를 보내주셨습니다. 요즘 가장 유명한 친구라네요”라는 글과 인증샷을 올렸다.
김 후보가 공개한 사진은 개 인형 브라우니가 마치 김 후보의 부름에도 도도함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등 여러 재미있는 상황들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트윗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브라우니, 유명인사 앞에서도 품격을 지킨다” “브라우니가 김두관 후보와 의외로 잘 어울린다” “대단한 브라우니, 이젠 정치도 하는거니” “브라우니 보좌관이라고 불러야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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