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지난달 31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판타지 웹RPG '신곡온라인'의 첫 주말 누적회원 수가 8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주말 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게임 종합 순위 20위권에 오르는 등 대표적인 웹게임인 '신선도'를 제치고 신곡온라인이 지난 주말 웹게임 장르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성적은 ▲판타지 RPG 콘텐츠와 빠른 템포의 게임진행 ▲강민경 홍보 모델 효과 ▲웹게임 메인 유저 30-40대를 공략하기 위한 독특한 이벤트 진행 ▲초보자 모드 등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신곡온라인은 웹게임의 기본 속성을 따르면서도 클라이언트 RPG의 주요 콘텐츠를 도입시켰다며 이런 것들이 결국 판타지 게임의 재미를 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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